산불조심 캠페인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본 기자가 회원으로 있는 정나눔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4월 8일 오전 해운대구 미포항 입구에서 송정까지 철길을 따라 산불조심과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건조한 봄철은 꽃나들이와 등산객이 많아지는 계절로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산불조심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산불의 원인이 되는 담배와 라이터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금연홍보활동 또한 동시에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의 시작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하태경씨도 격려차 참석하였습니다. 우리가 즐기고 또 다음세대에 물려줘야 할 아름다운 숲과 자연을 산불로부터 보호해야 하며, 이는 한 순간의 실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