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우리 조 팀원들
우리 조 팀원들
4월 8일 토요일,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동천고등학교에서 독서토론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여자 고등학교 5개(예문여고, 금정여고 등등), 남자 고등학교 2개(해광고, 해동고)도서부 가 참석했다. 본 행사는 동천고등학교가 주최로 하는거라서 사회자는 동천고등학교도서부가 보고 총 11개의 조에 사회자 한명, 발표자 6명으로 나뉜다. 그리고 토론방식은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서로서로 토론을 하는 방식인데 이방식이 힘든점도 있어서 5명인 조에 각각 한명씩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들어가서 맡는다. 토론을 끝내고,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는데 롤링페이퍼 쓰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처음와서 처음해본 동아리 활동이었는데 우리학교 도서부가 2주동안 야자를 빼먹어 가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사회자를 맡아서 그만큼 부담도 컸었다. 앞에 말했던 것처럼 연습도 많이했고 그만큼 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책도 많이 보고, 뉴스와 신문도 찾아서 읽었다. 이렇게 하니 실제 토론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고 그래도 우리조의 조원들이 잘 따라와준 덕분에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주제가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고 토론을 하면서도 이분야에 대해 더 알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독서 토론대회도 참가하고 싶고 비록 사회자를 처음 했지만 잘한 나에게 박수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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