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지원 위해 전문기관과 특수학교 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2일 송민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령기 발달장애인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발달장애인의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등 효과적인 개인별지원계획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 활동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관내 4만3,00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해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을 지원하고 공공후견지원, 권리구제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