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열린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제4차 한국대회’ 단체 사진
7월 1일 열린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제4차 한국대회’ 단체 사진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6월30일 태종대 전망대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가졌다.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6월30일 태종대 전망대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가졌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4차 한국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4차 한국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고문 및 대학교수들이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4차 한국대회’에서 좌담토론회를 펼쳤다.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고문 및 대학교수들이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4차 한국대회’에서 좌담토론회를 펼쳤다.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한국회장 우규일)는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제4차 한국대회’를 개최했다. 어윤태 영도구청장, 히데시마 토시유키 사가시장, 장양군 중국 서복연구소장 및 우규일 한국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 문화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서복문화 연구 성과 집대성을 통하여 서복문화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삼음과 동시에 한·중·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아시아 각국의 민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개회선언, 내빈들의 축사, 한·중·일 각국의 발표 및 좌담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6월 30일 영도구 봉래산 불로초공원을 견학차 방문하여 조성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롭게 단장한 태종대 전망대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가졌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는 서복일행이 찾은 봉래산 일원에 불로초공원을 조성하고 그 분의 뜻을 기리고 한·중·일 국제관계에 미친 인류학적인 막대한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에 영도구도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영의 축사를 밝혔다. 한편,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29일 서귀포시 소재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015년 10월 16일 중국 장쑤성 연운항시에서 제2차 회의, 2016년 5월 20일 일본 사가현 사가시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서복문화 연구를 통한 동아시아 민간 교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