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협약으로 쌀 1.7t 기부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후원 협약으로 쌀 전달식을 하고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후원 협약으로 쌀 전달식을 하고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
25일 오전 11시30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롯데자이안츠 강민호 선수가 후원 협약으로 쌀 1.7t을 전달했다.이날‘홈런에서 인심난다’협약은 강민호 선수가 KBO리그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기록 할 때마다 홈런 1개 당 쌀 100kg을 (주)플라시스템이 후원하는 협약이다. 강민호 선수는 7월 현재까지 17개의 홈런을 기록하여 1.7t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5년 강민호 선수 결혼식 축의금으로 쌀화환을 전달한 후 인연이 된 곳이며, 복지관이 위치한 감만동은 (주)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로 각별한 애정을 가진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주)플라시스템은 IT 화훼 유통 O2O 플랫폼 기업으로 B2B 모델인 전국플라워센터를 기반으로 꽃 파는 총각, 꽃 파는 사람들, 꽃 폰 등 다양한 B2C 모델을 창조해 지난해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기업이다. 또한 강민호, 김동현, 함서희 등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한편, 복지관에 기부된 1.7t의 쌀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인근 소규모시설에 각 1포씩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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