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만섭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과 황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기만 하는데...

5•18 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세상에 알린 독일기자와 그를 도운 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 광주 민주화 운동을 과거나 남의 이야기가 아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그리고 있는데요. 거짓으로 덮인 진실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2. <연극_그와 그녀의 목요일>

친구이자 형제로 때로는 연인으로 지내던 두 남녀가 한 가지 주제로 토론을 하며 덮어두기만 했던 서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오는 8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에서 공연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콘서트_에너지 나눔콘서트>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관객들을 찾아 옵니다. 오는 8월 26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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