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에 기여한 단체 및 활동가,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재단법인 동천은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활동가들에게 큰 격려가 돼 온 태평양공익인권상의 8번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천은 난민, 이주민, 장애인, 군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에게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동천은 다음달 29일까지 제8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이며, NGO·NPO 및 교육기관, 언론사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오는 12월 8일 ‘제8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받게 된다.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02-3404-754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가치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힘써왔다. 재단법인 동천은 2009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으로 난민, 이주외국인, 장애인, 사회적 경제,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법률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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