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16일 만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진료비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진료비 지원 사업으로 레진· 금속상 완전틀니, 부분틀니, 사전 임시 틀니, 사후 유지관리와 임플란트 진료비를 1종 수급자는 80%, 2종 수급자는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병의원에서 틀니(임플란트) 등록 대상자 진단을 받은 후 ‘의료급여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 등록 신청서’를 발급 받아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제출하면 된다.권봉정 생활보장과(의료급여관리사)는 앞으로도 노인틀니·임플란트 진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대상자들이 몰라서 지원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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