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립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를 가다

 
 
 
 
 부산 시립청소년 교향악단 제 56회 정기연주회 "심포니 No5-II 가 2017년 9.27 오후 7;30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휘 김봉미 지휘자, 첼리스트 양욱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박정섭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열렸다.
이번 연주는 로시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세르비아의 이발사에 나오는 여러곡들을 소프라노, 바리톤의 목소리와 어울어져 연주되었고 생생스 첼로 협주곡 1번 가단조 op.33 1악장 Allegro non troppo 5', 2악장 Allegro con moto 5', 3악장 Molto Allegro 9' 가 연주되었으며 맨델스존 교향곡 No.5 fkwkdwh op.107 "종교개혁" 이라는 곡이 부산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은 미래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능력있는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고 부산 청소년들에게 다향한 예술의 기회를 주고자 1994년 창단하여 70여명의 음악을 전공하는 중,고 대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에서 현대곡을 아우르는 다야한 레퍼토리를 통해 매년 6~8회 정기, 특별, 순회연주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모여서 연습할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은 청소년들이 이런 교향악단에 소속되어 멋진 연주를 하는 모습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청소년들이 클래식음악에 관심을 가져 이런 공연에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연주회에 와서 감상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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