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과관련하여

대학생들은 학사과정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논문을 쓴다. 논문의 주제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아야 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척도 방법을 사용하여 결과를 내야 한다. 

 이번에 새로운 주제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겪는 학업 스트레스와 여행간의 관계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하게 되었다. 

 

여러 논문들
여러 논문들

연구의 필요성으로 인간은 끊임 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탐구하는 삶을 살아겍 되며 그 과정을 통해 희노애락과 만족감을 느낀다. 그 가운데 현대인은 정신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 되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종류가 다양해 졌고 그 만큼 각 연령층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며 해소 및 예방법 또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여행은 개인적인 문제 해결,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탈출구가 된다. 간호대 학생은 일반 대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 후 대학에 적응하게 되면서 받는 스트레스 외에 추가적으로 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한 과중한 임상실습시간, 학습량, 국가고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신체적인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정신적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조사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간호대학생들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의미와 요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학생들의 여행 빈도수를 조사하여 그들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게 되었다.

여가는 스트레스 대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근거는 여러 곳에서 발견 된다.  개인의 심리적 치유는 사회와 공동체의 치유이며 여행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는 여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파악하며 그에 따른 여행 빈도와의 관계성을 찾아 볼 것이며, 또한 많은 학업량과 임상실습시간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법의 하나로 제시하게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필요한 척도는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 반응 척도 Yoo JS et al.(2008)이 개발한 도구로 대학차원의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 39문항 (개인 내 범주 15문항, 개인 간 범주 5문항, 학업 범주 10문항, 환경 범주 9문항), 임상차원의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 20문항의 총 5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12개 항목을 평가한다.황성자(2002)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총 58문항의 도구를 사용한다. 각 문항의 배점은 5점인 ‘아주 심하게 느낀다’부터 1점인 ‘전혀 안 느낀다’로 표시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타당도 검증은 도구개발 당시 내용 타당도와 구성 타당도를 검증 한다.

-스트레스 대처 방식 Folkman과 Lazarus 가 개발한 대처방식 척도를 통하여 ‘문제 중심 대처 방식’20문항 등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 방법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연구 계획을 하며 간호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와 여행의 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상관이 있고 유의한지를 알 수 있고 또다른 의문점이나 다른 주제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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