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테샛)은 대한민국의 국가 공인 경제 이해력 검증 시험이다.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 경제 시험으로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하였다. 문제는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첫 시험은 2008년 11월 2일 건국대학교에서 치러졌다. 2010년 11월 21일 9회 시험부터 국가 공인 시험으로 치러졌다. TESAT은 경제·경영에 관한 지식을 측정하는 인증시험으로는 TESAT과 매경TEST이 있다. 두 시험 모두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실시하는 '닛케이 경제지력 테스트'를 모델로 한다.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일부기업에서는 TESAT이 필기전형으로 도입하거나 자격증 보유자의 경우 우대 또는 가산점을 받고 있다. 2011년 이후 고등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자격증 및 각종 인증 취득사항을 입력하지 않고 있다. 다만 국가기술자격증이나 법령에 의한 국가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중 기술 관련 자격증에 한하여 입력할 수 있는데 TESAT는 기술 관련 자격증에 해당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