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겔레스 지역에서 2011년 7월31일 SDI 주니어 영어 캠프가 빈민 아동들과 노인들200여명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온 학용품 100여명의 문구류와 음식과 간식  그리고 해운대 봉사 센타에서 기증받은 부비 드림켓을 특별히 빈곤한 소외계층 아이들을 선별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음식을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들을 통해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몸소 체험함으로서 인성 교육의 밑거름이 되는 봉사 활동을 실천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틈틈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우리에겐 사소한 것이지만 200여명 가까이 모인 이곳 노인들과 학생들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좁은 공간의 열기 때문에 덥기도 했지만 한사람이라도 더 봉사하기 위해서 열심히 나눔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그들에게는 한끼 식사 이상의 희망을 심어주는 귀한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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