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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제180회임시회 5분연설(2012. 9. 24. 노선버스 대책 및 마을버스통합관리)
윤태성 기자  |  b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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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22  2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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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정관, 철마, 일광, 장안 출신 김쌍우의원입니다.

 지금부터 청강차고지 조성이후 야기된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마을버스 누적적자분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5분연설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기장군은 마을버스 3개업체에 9개노선 29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2011.12.24 마을버스 손실보상금 지급기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3억6천만원의 손실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말 부산시에서 조성한 동부산공영차고지의 경우 공영차고지를 장안읍 일원에 조성하여 기장군민의 노선버스 이용혜택을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인 기장읍 청강리 일대 허허벌판에 조성함으로써 기장군민 편의는 없고 이전을 요구했던 해운대 주민들의 민원해소용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노선버스 1006번의 경우 해운대에서 원자력의학원까지 운영하였으나 청강차고지로 단축하는 바람에 주민불편은 물론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원자력의학원 운영에도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였으며 부산시와 기장군에서 추진하는 핵의과학녹색특화단지의 접근성마저 차단하는 코메디같은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1008번의 경우 원자력의학원에서 부산대 혹은 동래까지 운행하나 오전오후 시간대별 노선이 다르고 원자력의학원 바로 옆에 있는 장안읍 소재지인 좌천마을을 노선에서 제외시켜 주민피해보상금까지 투입하여 원자력의학원을 유치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한 주민들의 열망을 배신하였으며

180번의 경우 해운대에서 한빛아파트였으나 청강차고지로 단축하는 바람에 장안읍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또한 정관 두명, 병산 및 정관신도시 노선확충 및 순환버스 건의 등 입주민들의 민원도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철마, 일광 가화만사성, 기장읍민 등 운행시간 단축 및 노선연장에 따른 민원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장군에 차고지를 조성했음에도 오히려 행정이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마을버스의 경우 청강차고지 조성이후 노선버스와의 노선중복으로 인하여 운영적자가 가중되어 임금체불, 노선단축, 배차간격연장으로 인하여 업체에서는 마을버스 적자노선에 대하여 폐지를 검토하는 실정입니다.

 부산시 16개구군중 기장군과 여건이 비슷한 강서구의 경우 예고된 마을버스 민원대책을 사전에 강구하여 시비 70%, 구비 30%의 비율로 이미 마을버스 통합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늦었지만 기장군도 대책이 필요합니다.

 기장군의 경우 2012년도 마을버스 손실보상금 3억6천만원중 기장군지원금 1억8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므로 나머지 추가분 1억8천만원에 대한 대책만 강구하면 대부분의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존경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오규석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저명한 철학자 미하엘슈미트-샬로몬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도덕적 분개가 아니라 어리석음으로부터의 탈피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마라”는 저서를 통하여 오만과 편견에 사로 잡힌 인간군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표퓰리즘 행정이나 정치의 폐혜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태풍피해 대책에 24시간 근무했던 공무원 여러분의 수고로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행정은 모름지기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하여 청강차고지 조성이후의 문제점과 예고된 마을버스 피해대책을 촉구하였습니다.

 지하철도입이 기장군 발전에 중요한 과제입니다만 부산시 면적대비 1/3을 차지하는 광활한 면적을 차지하는 기장군의 여건상 노선버스 및 마을버스 대책은 시급성과 효용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본 의원은 노선버스 대책, 특히 통합관리제 시행 등 마을버스 대책을 촉구하오니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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