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온천동 소재 한국한의원 3층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중금 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중금박물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온천동 소재 한국한의원 3층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중금 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중금박물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온천동 소재 한국한의원 3층에서 사중금 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여예진 사중금 문화원(이하 한국한의원 이사) 관장은 ‘복지란 문화예술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것이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30여 년 동안 수집한 역사와 가치를 자랑하는 국내외 도자기 수십 점을 일반에게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명수회장(공익채널 복지tv부울경방송)과 시민단체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관람, 예술공연, 부산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완), 성악은 소프라노 이수인이 초청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KBS 문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윤경석 한국한의원 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여예진 관장 대회사, 범어사 총림회 경선스님 격려사, 부산불교문인 문인성의 시낭송 식순으로 진행됐다.

여예진 관장은 대회사에서 “사중금 박물관은 예술과 치유가 함께 공존하는 컨셉으로 마음의 안식과 치유는 물론 다양한 전시와 강좌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며 “문턱을 낮춰 부산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일번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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