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 시청각장애인위한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 제공 촉구 차별진정 기자회견 개최
-동서울장애인 생활센터 오병철 활동가
‘장애의 벽을 허무를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지난 24일 청각·시각장애인을 위한 청와대 홈페이지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최했다.
또한, “수화언어 법이라는 법률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발표가 실리는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는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지 않고 수화통역이나 자막 없이 국민들에게 소통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배려가 아닌 우리의 권리를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24일 오후 2시에 시작돼, 30분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진행됐다.
조권혁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