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영차 줄다리기

 
 

가정의 달 5월에 전 학년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축구.발야구.줄다리기.농구.씨름 등 선후배들과 승부욕이 보이는 흥미롭게 경기를 하는 그 순간 만큼은 한 마음이 되어 같은 과가 한 팀이 되는 경기 전에 각 과 학우들을 열심히 하는 응원전도 볼만 했습니다. 과 전체가 한 팀이 되어서 영차 영차 빠질 수 없는 경기 줄다리기가 이긴 편의 마을은 그 해 논 농사가 잘되고 무명 무사 한다고 합니다. 이긴 편의 줄을 썰어서 논의 거름으로 쓰면 그해 풍년이 들고 배에 싣고 다니면 폭풍을 만나지 않아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에서 협동과 풍요를 기리는 놀이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과 역시 한 마음이 되어 영차 영차 줄다리기 경기도 하고 선후배가 어느 과가 우승하나 긴장과 응원의 함성으로 운동장 가득 채우고 우리 모두 우승을 위해 화이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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