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일대 기행

 
 

우리는 2018년 5월 2일, 3일, 4일 동안 충청도 일대를 문학 기행을 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먼저, 부산에서 옥천으로 이동하였는데 그곳에서 정지용 문학관과 생가를 찾아가 보았다. 문학관 정원이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놀라웠다. 그리고 그 곳에서 우리 학과 교수님 중 한 분이시자 내가 듣는 한국대중문화감상 수업의 교수님이신 권명아 교수님이 강연도 하셨다. 우리에게 의미있고 또 도움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메모도 하고 또 다양한 생각들을 해보면서 경청하였다. 그런 다음 대전문학관으로 이동하여 김신식 평론가님의 강연을 들었는데 평론가님께서 매우 열정적으로 강연을 해주셔서 피곤하였지만 끝까지 열심히 강연을 경청하였다. 마지막으로 한밭수목원에 가서 미션도 하고 이쁜 꽃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모든 힘든 일정을 마친 뒤 먹은 석식이라 그런지 석식으로 먹은 설렁탕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5월 3일에는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솔뫼 작가님의 강연을 약 1시간 30분 동안 들었다. 생각보다 현대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싶어하시고 또 정치사 같은 부분도 꽤 깊이있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멋있으셨다. 그 다음 서동요 테마파크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다양한 미션도 하고 동기들, 선배님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한층더 돈독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또, 서동요 테마파크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더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는 석식을 먹고 숙소로 와서 안주콘테스트를 했다. 선배님들이 다 너무 잘하셔서 많이 도와드릴 건 없어서 조금 죄송하였다. 그리고 우리조가 무려 2등을 하여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신났었다. 그러고 마지막 밤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모든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독립기념관에 방문하여 성격유형 테스트도 하고 그 유형별로 박물관 관람을 하였다. 나는 I형이 나왔는데 내 동기들 중 같은 유형인 친구들이 많아서 같이 관람도 하고 재밌었다. 그러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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