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영락·추모공원, 추석 연휴 특별대책 추진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많은 참배객과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와 올해도 많은 성묘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정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 통제, 임시주차장 운영, 구급차 지원, 노점상 단속에 나선다.

우선, 추석 당일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영락공원 진입차량을 전면 통제 (범어사지하철역~영락공원~신천부락 입구)하고, 추석 전·후에는 부분 통제한다.

그리고 영락공원 부근의 청룡초등학교(200면), 금정구민운동장(655면)과 금정체육공원(2,000면)등 지난 설 명절보다 305면이 증가한 3,805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 운영하며, 임시주차장인 청룡초등학교에 간이화장실설치, 쓰레기수거함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길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 설명절에 주차하였던 금정중학교 임시주차장은 학교 공사관계로 이번 추석명절에는 주차가 불가능하다

또한 교통 혼잡지역에는 구청직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연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참배객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금정구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가급적 도시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는 한편, 참배후 Tm레기 되가져 가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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