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뭐길래 열광할까?

노스페이스 착용을 한 청소년들이 반 전체에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노스페이스 착용을 한 청소년들이 반 전체에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청소년들에게 꼭 하나씩 ‘노스페이스’가 있어야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요즈음에는 ‘노스페이스’ 계급이란 것까지 생겨버렸다.

또한 실제로 따돌림을 받지 않을려고 구입을 하거나 자기들만의 신분상승을 위해서 ‘노스페이스’를 구입해서 입는다고 한다.

그러면 다른 나라 청소년들도 ‘노스페이스’를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서는 등산을 할 때 외에는 ‘노스페이스’를 입지 않고 등굣길에서도 ‘노스페이스’를 입은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노스페이스’의 값은 우리나라의 약 5~60% 세일 되는 가격으로 판매되어지고 있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이익을 창출해 주는 어리석은 행동이라 보여 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스페이스’라는 옷이 유행처럼 번져버렸고 남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서

따라 입다 보니 어느 세월에 유행처럼 번진 것이었다.

남들이 사니깐 ‘나도 하나쯤은 있어야겠지?’ 라는 생각으로 ‘노스페이스’를 구입하는 것인데

다른 나라와 같이 우리나라도 다른 사람의 유행을 타지 않고 자신의 개성에 맞추어

옷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행동이 아닐까? 라는 지적이 따른다.

청소년기자 정 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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