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2인조 살인사건 재조사>

‘낙동강 살인사건’은 1990년 1월 4일 새벽 낙동강변 갈대숲에서 차를 타고 있던 여성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되고, 동행한 남성은 격투 끝에 도망친 사건이다. 장동익, 최인철 분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21년동안 옥살이를 했다. 2013년 출소를 하고 2016년 박준영 재심전문변호사를 만나며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 사건은 작년 ‘스토리펀딩’으로 소송, 취재비를 위한 후원금을 모으며 두 사람은 정식으로 재심청구를 했고, 이 사건은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 본조사에까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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