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 추석때 가족과 함께 서울로 가기로 결정했다. 서울에 가는 길에 고속도로 교통로가 너무 막혀서 매우 오랜시간동안 자동차 내부에 있어야 했지만. 그 시간 동안 가족끼리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싫지만은 않았다. 서울에 도착해서 63빌딩도 보고 한강 구경도 하고  여러가지 재밌는 경험도 해보니(촌놈이다) 오랜만에 속이 트여서 많이 웃을 수 있었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아기 고양이 6마리가 쪼르르 앉아있는 재밌는 장면도 보게되어 추억에 남겼다. 다시 고속도로 타고 집에 갈때도 혹시나 역시 고속도로 상황이 말이 아니여서 집까지 11시간이나 걸렸다. 그래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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