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1군 데뷔

이강인 1군 데뷔, 스페인 언론 반응은?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이 아시아인 최초로 발렌시아 1군 데뷔를 했다. 이강인이 아시아인 최초로 1군 데뷔를 한 것에 이어 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데뷔 기록도 세웠다.

발렌시아는 31일 스페인 사라고사에 위치한 에스타라디오 델 라 로마레다에서 열리는 2018-20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CD엠브로(3부리그)에 2-1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1군 데뷔전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로 출전해 83분을 활약했다.

이강인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최연소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강인은 17세 253일의 나이로 1군 무대에 올랐다. 기존 기록은 모모 시소코(프랑스)가 가지고 있던 18세 220일이 최연소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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