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20명 대상 다양한 뉴스포츠와 게임 펼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영도구청장배 초등 꿈나무 생활체육대회 지난해 대회 모습. @부산광역시교육청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영도구청장배 초등 꿈나무 생활체육대회 지난해 대회 모습.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과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오는 4일 오후 1시 해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영도구청장배 초등 꿈나무 생활체육대회 및 신나는 체육수업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해 달려라’를 슬로건으로 영도구 지역 14개 초등학교 학생 420여명이 인근 학교와 연합팀을 구성해 마을별 교류전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를 들어라’, ‘점보컵 릴레이’, ‘호핑말 릴레이’, ‘색판 뒤집기’, ‘풍선 터뜨리기’ 등 게임을 펼친다. 이어 뉴스포츠 등 학교 체육수업과 먹거리 부스를 체험한 후 ‘댄스 어울한마당’을 갖는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대회는 우리 교육지원청과 영도구가 학생들에게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부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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