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12월 4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난 닉 부이치(Nick Vujicic)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세르비아 출신의 신실한 목회자인 아버지 보리스와 어머니 두쉬카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닉은 장애를 비관하여 8세 이후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하였으나, 그의 부모님은 ‘너는 신체의 일부만 없을 뿐 정상인이라며 늘 격려와 용기를 주었으며 그런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 아래 양육 받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

 부모님의 교육 철학으로 비장애인이 다니는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생회장을 지냈고, 호주 로건 그리피스 대학에서 회계와 경영을 전공했다. 그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서핑을 하고, 드럼을 연주하고, 골프공을 치고, 컴퓨터를 한다. 15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19세 때 첫 연설을 시작한 이래 학생, 교사, 청년, 사업가, 여성, 직장인 및 교회 성도 등 다양한 청중을 대상으로 연설해 왔다.


 현재 닉 부이치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를 돌며 강연하는 복음전도자이다.
또한 미국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목적으로 세워진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삶) 대표로 있다.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그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과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전 세계에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2008년 MBC 최윤영의 《W》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소개되어 많은 도전을 준 바 있다. 지금까지 40여 개 국 이상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일본계 미국인인 아름다운 부인 카나에와 건강한 아들 키요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닉은 장애는 불편할 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용기,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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