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만 명이 관람

▲ 남천 삼익비치에서 바라본 부산불꽃축제
▲ 남천 삼익비치에서 바라본 부산불꽃축제

'Retro Love'를 주제로 한 제 14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쳤다.8090세대들이 즐겼던 음악들을 BGM으로 활용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모인 110만여 명에게 근사한 추억여행을 선사했다.특히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새롭게 신설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시민참여불꽃을 주제로 선정된 6건의 시민들의 사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부산불꽃축제는 이제는 10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긴한 느낌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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