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뉴스에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에 대해 나왔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한 ‘씨름’에 대해 29일 ‘등재권고’를 판정했다고 합니다.

씨름은 우리 청소년 나이에는 생소하지만 우리에게 인기있는 방송인  '강호동'도 씨름 왕 이었습니다.

씨름이 등재된다면 총 20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는데요.

평가기구는 ‘대한민국의 씨름’에 대해 “국내 모든 지역의 한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다”며 “중요한 명절에는 항상 씨름 경기가 있어 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과 긴밀히 연관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없는 유일무이한 우리나라의 전통 “씨름”에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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