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8일 열린 설명회는 중증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2019년부터 변화되는 지원 고용 민간위탁사업의 변동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확대 및 이관(보건복지부) 내용 ▲민간위탁기관 선정 방법 및 일정 ▲사업수행 및 평가 등이 진행됐다.
공단 이계천 고용촉진 국장은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민간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2019년도 중증장애인지원 고용 민간위탁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지원 고용은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단 대표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 직무지도원을 배치해 취업 전에 훈련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권혁 기자
ivy9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