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 문학관에서 제 21회 요산문학축전이 있었습니다. 요산 김정한은 일제강점기 부산에서 활동하신 작가로 경상남도 동래에서 태어나셨고  1936년 일제강점기 농촌의 현실과 친일파 승려들의 잔혹함을 그린 <사하촌>이 《조선일보》에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요산문학관에는 요산 김정한의 생애가 잘 나와있었다. 어떤 삶을 사셨는지 어떻게 작품을 짓게 되었는지 등 자세하게 요산 김정한의 생애를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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