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에 파란 색이 그어진 전기차 충전구역-울산 남목2동 주민센터
▲ 바닥에 파란 색이 그어진 전기차 충전구역-울산 남목2동 주민센터

전기차는 고전압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차량을 구동한다.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전기차의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가 급속충전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초 문수체육공원에 공용 급속충전기 10기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올해 안에 총 136기의 공용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나 휴게소, 공공기관에 설치되는 급속충전기는 완전방전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사용요금은 1000kw에 2700원 정도라고 한다.

또한 울산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일반차량이 주차를 하거나 충전을 방해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기에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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