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부산 머니쇼가 개최된 벡스코 제2전시장
▲ 2018부산 머니쇼가 개최된 벡스코 제2전시장

지난  11월 1일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매경.경제진흥원 등의 주최로  2018 부산머니쇼가 개최되었다(11.1~11.3)

금융기관 및 관련기업과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종합재테크 박람회로 어린이부터 학생.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들이 방문하여 둘러 보고 있었다.기관투자자,개인투자자 등의 예탁증권 관리외 대내외 리스크 관리,리스크통제 등을 관리하는 한국예탁결제원,체납압류재산 처분,공매 외. 온라인입찰시스템을 통한 공공자산 공매관리,개인신용회복지원까지 담당하는KAMCO (한국자산관리공사)부쓰도 방문하였고 국가공인금거래시장인 한국거래소(KRX)도 둘러보았다.그외 각 시중은행인 우리,국민,하나,신한은행  등 은행과 생명,손해보험사들도 나와 개인 자산관리 상담외 세무.부동산거래 등에 대해서도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경품 추첨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기자의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에 들러 청소년재테크관리에 대해 상담을 의뢰하였더니  수수료 절감하는 통장관리에서부터  학생체크카드 이용시의 팁, 주의점 외 모바일 플랫폼 통한 용돈관리 ,소액으로 종잣돈 만드는 청소년 적금부터 펀드까지 금융상품 전반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거래에 대한 콤플렉스를 없앨 수 있었다. 경제학도를 꿈꾸는 기자에게  생활 속의 경제를  직접적으로 연관시켜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세계화폐전시회에서 북한에서 통용되고 있는 화폐를 보니 신기함도  느꼈고 최근 남북대화를 통해 남.북간의 교류가 물꼬를 트기 시작한 시점에  가능한  트러블 없이 평화롭게,서두르지 않고 한반도의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회,경제적 발전이  이루어지길 하는 바램을 조심스럽게 가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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