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

 
 

이번 달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아세안 문화원에서는 부산외대와의 협약을 체결해 외국어 강좌를 주최한다.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 ACH)은 다음달부터 부산외대 특수외국어교육원과 공동으로 아세안 국가 언어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한 실용외국어 강좌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I Can Speak ASEAN)’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캄보디아 어와 베트남어 입문 등을 가르치며 강의 당 20명 씩 들어갈 수 있다.다음달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 동안 아세안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을 이루는 기초적인 표현들을 학습할 수 있다. 캄보디아 어와 베트남어 외에도 7개의 언어, 라오스어, 마인어, 미얀마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을 추가적으로 강의로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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