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턴투워드 부산 기념식이 유엔묘지에서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로 유엔묘지에서 유엔군전몰장병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하였고, 2부 행사로 유엔평화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오후3시에 개식을 하였다. 제일 먼저 참전국 국기가 입장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렬과 호국영령 및 유엔군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을 하고 한국전쟁 영상을 시청했다. 그리고 부산지방보훈청장님의 기념사와 주한미대사님의 유창한 한국어 인사말씀의 기념사를 들었다. 1부 행사에는 작년행사보다 두배나 많은 참가인원을 보며 이행사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2부행사는 우엔평화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참전국군인들과 그 유가족들의 환영행사와 기념품증정식을 하며 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들의 흡족한 표정을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예은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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