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부전동 부산시민공원에서 '2018 희망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부산시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복지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공유와 나눔의 복지공동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의 그간 추진성과 홍보와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와 구·군, 206개 읍·면·동, 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하였다. 전시부스, 사진전, 우수사례 발표회, 포럼·세미나, 프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중심 맞춤형 통합복지사업은 주민이 살아가고 있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공공의 자원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동 중심 통합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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