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우암동, 12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 지난 13일 오후 2시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부산시 법인 어린이집 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남구청
▲ 지난 13일 오후 2시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부산시 법인 어린이집 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남구청

남구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우암동 소막마을에서 부산시 법인 어린이집 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부터 남구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10kg 142포, 연탄 2,500장을 부산 연탄은행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과 연탄은 남구 우암동을 비롯해 부산 전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법인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여해 우암동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2가정에 1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다했다.

박기남 회장은 “우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올해 겨울을 더욱더 따뜻하게 지내기 바란다. 우리 부산시 법인어린이집 연합회는 앞으로 남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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