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 숨어있는 문화유적지

우리는 문화 유적지라고 하면 경복궁, 불국사 처럼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관광지만 문화 유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살펴 보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리 고유의 문화유적이 있다. 그 중 충청도는 삼국 시대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가 꽃피었던 곳이다. 먼저 충청도에는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와 부여가 있다. 공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 양나라의 벽돌 무덤을 모방한 무령왕릉이 있다. 또한 충청도에는 백제의 불교 미술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서산 마애 삼존불이 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도 우리가 찾지 못한 많은 유적지가 있으니 한번씩 생각날 때 가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