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2018년 11월 26일, 2018-2019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되었다. 4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21명이라는 저조한 지명률을 보여줬다. 가족들의 기다림과 선수들의 간절함에 비하면 아쉽고 또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결과였다. 한편, 2년 연속으로 1라운드 1픽을 가져간 부산 kt는 고려대학교 박준영을 지명했다. 이어 2순위 안양 KGC는 동국대학교 변준형을, 3순위 현대모비스는 유일한 고등학교 줄업생인 서명진을 지명하였다. 농구라는 스포츠에서는 좋은 볼거리 중 하나인 신인 드래프트가 올해에는 전력감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지명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한번 도전의 길을 밟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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