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원자력 전공 신청자 0명

 
 

올해 상반기, 정공을 결정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2학년 학생 가운데  원자력및양자공학과를 선택한 인원이 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하반기 이 전공을 선택한 학생은 5명이었다는게 드러났다. 학생들은 전기및정자공학부, 전신학부 등 상대적으로 취업에 유리한 전공으로 몰렷다. 이에 원자력 전공자체가 사라지고, 원자력기술 후진국으로 추락 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이후 탈원전 탈선탄, 친환경 에너지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원자력 전공자 감소 문제를 두고 정부는 전국 16개 대학원자력 관련 학과의 융합 교육과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 전공자 채용 비중을 13%에서 30%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원자력 산없의 생태계 유지를 의해 안전과 해체 분야에 대한 투자도 5년에 걸쳐 3,000억 원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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