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되어서는 안되는 미국 대통령의 정책

▲ 사진출처: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 사진출처: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앙아메리카 출신 이주민, 난민, 비호 신청자들의 인권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국제 앰네스티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망명 신청은 기본권이며 미국법에는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망명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기에 트럼프가 망명 신청자의 권리를 제한하려는 의도는 미국의 국제적 의무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국경을 넘어 이주 오는 이들은 인권 옹호를 갈망하는 미국에서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오는 것인데, 이들을 트럼프가 막아버린다면 수천 명의 생명을 해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국제 앰네스티 미국 이사장 마가렛 황 또한 말하길, 난민 텐트에 난민들을 마구 구금하는 것은 매우 비인도적이고 심지어 그들에게 대해는 태도도 범죄자를 대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였다고 한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눈물을 머금고 흘리지 못하는 그들을 경멸할 것이 아니라 포용하며 국제법에 따라서 따뜻하게 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하였다. 이런 국토안보부의 망명 신청자에 대한 처벌을 중단하기 위해서는 모두이 관심이 필요하다. 

자료 출처: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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