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제1권역 주민자치회(권역장, 신선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순재)는 28일 신선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영도구 제1권역 주민자치회 ‘따뜻한 우리동네 울타리 만들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제1권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및 다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겨울철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 52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보온주머니를 지원했다.
김순재 신선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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