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올해 큰 화제작이 유독 없었던 것에 비해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12월 2일 방영된 '하나뿐인 내편' 47회, 48회는 각각 시청률 31.5%, 36.3%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돌파하였고 이제는 시청률 40%대를 목표로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뿐인 내편' 방영 이후 사극의 이미지가 강한 최수종의 현대극 연기에 대한 우려가 없어졌고, 최수종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수종의 연말 대상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수종은 지금까지 두 번 사극으로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는데, 이번에 11년만에 현댁그으로 연기대상을 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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