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기념일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 하였다.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해 1950년 제5차 유엔 총회에서 12월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으며 유엔 회원국들은 정부 주관으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된 인권에 관한 세계선언으로 2차 대전 전후 전 세계에 만연되어 있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된 이후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였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날 기념식을 하고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더 많은 사회적 인식 변화, 의식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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