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7~21일, 부산동여자고등학교는 ‘인문 예술 주간’ 으로 외부에서 강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학생들에게 약 2시간동안 강의를 해주셨다. 강의는 강사 선생님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평소에 그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12월 18일에는 6, 7교시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전공하신 선생님의 강의가 있었다. 강의의 특별한 점은 선생님께서 직접 창작하신 무용과 여러 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평소에는 인터넷에서 아이돌이 추는 것만 접하고 찾아봤던 터라 ‘현대 무용’ 장르는 우리에게 다소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다. 이번 수업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현대 무용에 대한 지식을 조금 쌓을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도 ‘인문 예술 주간’에 이뤄지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 다양한 가르침을 배워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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