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고는 12월 18일~20일까지 2018학년도 질마재 축제와 합창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회 중심으로 과제탐구 같은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취미와 특기를 발표하였다. 무대공연과 먹거리 행사는 가장 인기가 좋았으며 현대고만의 특색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선배들은 오랜만에 맘껏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1학년 8개반은 2학년들이 보는 앞에서 합창경연대회를 하였다.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성과 협동심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독감이 유행하여 결석생이 많았지만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황준서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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