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 6일 오전 10시 2분
   
▲ 핸드폰 카메라렌즈 앞에 테프론테이프(누수방지테이프)를 대고 촬영
   
▲ 출처:어린이천문대홈페이지

2019년 1월 6일 부분일식을 볼 수 있었다.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분만 달에 가려지는데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36분부터 11시 16분까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하였다.

지난 2016년 3월 9일에 부분일식이 있었지만 3.5%만 가려져 아쉬웠는데, 오늘은 서울 약24%, 부산 약21%, 제주 약19% 까지 가려져 진기한 장관이 연출되었다. 일식 관측을 위해 태양을 맨눈으로 보면 위험하므로 태양 필터 썬글래스나 짙은 색 셀로판지를 활용해야 한다. 특히 망원경은 빛을 모으는 도구이기 때문에 특수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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