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환자를 위한 운동 센터

▲ 파킨슨 운동센터
▲ 파킨슨 운동센터

한국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 하고 있다. 따라서 노인 관련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느린 운동, 정지시 떨림, 근육 강직, 질질 끌며 걷기, 굽은 자세와 같은 특징을 보이는 진행형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여러 가지 약물 치료 방법도 있지만, 일상 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 치료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아주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박인손 운동센터가 생겼으며 그 이름도 파킨슨병에서 왔다(Mr. Parkinson).

운동 센터에서는 태극권 운동을 통해 천천히 부드럽게 중심을 이동하는 자세 안정과 이완 운동을 할 수 있고, 체력 강화 운동을 통해 자세와 보행 장애를 개선시키는 운동을 한다. 뿐만 아니라 기타 장애에 대한 집중훈련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까지 시행하는 미래 지향적인 운동센터이다.

앞으로 어르신 돌봄 센터 뿐 만 아니라 자립적인 일상 생활을 돕는 이런 운동센터들이 확대 운영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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