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부울경 복지 TV의 청소년들은, 청소년 기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부경대 대학 극장에 모였다. 강의는 정미영 아나운서 출신 교수님,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자 부산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이신 강영길님, 마지막으로 전 부산광역시의원이신 김남희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회장님이 함께해주셨다.

첫 번째 강의인 정미영 교수님의 강의에서는 기자로서의 자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제스처와 말투를 개선하여 인터뷰 대상자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Queen의 'We Are The Champions'로 강의를 마치시게 청소년 기자들에게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강영길님의 우리나라 시민들이 가져야할 '열린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하셨다. EBS 다큐 동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외모나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보여주셔서 강의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 강의인 김남희 회장님은, 도전의 멋진 힘을 가르쳐주셨고, '준비된 자에게는 곧 기회가 온다'라는 명언으로 강의를 마무리하셨다. 회장님이 정치를 하시게 된 계기나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회장이 되시게 된 계기를 알 수 있었고, 그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청소년 기자로서의 자질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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