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일) 기해년 새해 첫 천체쇼인 부분일식이 진행되었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태양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 불린다.
부분일식은 개기일식과 달리 맨눈으로 볼수없으므로 태양빛을 줄여주는 필터와 여러 겹의 짙은 셀로판지 등의 도구로 눈을 보호하여 관찰해야 실명할 우려를 피할 수 있다.
일식 현상은 평균 6개월에 한번 정도 일어나지만 지구 특정지역에서만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이 관측이 가능한 때는 1월과 12월이다.
'2019년 부분 일식관측행사' 를 운영하고 있는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12월에도 운영할 예정인데 이번 기회를 놓쳤던 분들은 꼭 12월에 동참하여 멋진 천체쇼를 관람하는 체험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6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인근에서 바라본 하늘에 달이 해를 가리는 부분 일식현상이 옅은 구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미지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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