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겨울방학 개인체험 신청 가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매월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 관한 상설미디어교육을 단체체험에 한해 운영을 해왔다.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창작지원을 위한 멘토 교육, 단체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시청자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기획프로그램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개인 참여는 불가능하여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개인도 참여가 가능한 미디어체험 ‘방가방가’를 준비하여 다양한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월 15일(화)에서 1월 30일(수)까지 운영하는데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회,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회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 1일 1회 2시간 운영되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갈수록 발전하고 다양해지는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9년 새해 세계 최초로 본격적인 5G 상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 수 있었다. ‘5G 원격제어 트랙터’를 개발해 스포츠 및 공연 중계서비스에 AR와 VR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입체감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

학생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직접 대본을 작성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을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이 많아 참여가 수월하며 체험을 통해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