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리더십

 
 

지난 12월 22일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연수가 복지 tv 부울경방송 김명수 회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신규 기자단으로서 부푼 기대감을 안고 강의에 임했다.

우선 정미영 강사님의 " 어디서나 통하는 공감 스피치" 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기자단 연수에 맞게 공감언어를 적용한 스피치하는 법이나 비언어적과 언어적 표현에 대해 설명하였다. 제목에 걸맞게 강사님의 전달법이 이목을 끌었다. 금세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전교 회장 선거 연설을 앞둔 나로서 꼭 필요한 강의였다. 충분히 숙지해야 하는 내용이나 공감되고 와닿는 부분을 메모하여 더 기억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김남희 회장님이 장애인 인권과 청소년 기자의 역할을 접목시켜 강의하였다. 예기치 못한 기회가 찾아와도 도전하고 시도한 김남희 회장님은 우리 청소년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에 망설이지 말고 당당히 자신을 믿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나로서 상당히 와닿고 인상깊은 내용이었다. 또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도전하고 시도하는 일을 하기전에 알차게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성장하고 발전하는 청소년이 되길, 이 강의가 여러 청소년의 성장하는 발판으로 마련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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