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동남권 유일 항공학부를 신설하였다. 항공학부에는 항공운항학전공, 항공서비스학전공, 항공정비학전공이 있으며 모두 2019학년도 신설 학과이다.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시에서 최고 34.57 : 1 이라는 뜨거운 경쟁률을 보여주었으며, 정시에서도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신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김학과장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졸업 후 항공사 취업에 힘쓸것'을 약속하셨다. 공사출신 전투기조종 5000시간 경력의 베테량 조종사 및 한국항공대 출신의 뛰어난 교수진을 초빙하셨고 '이전엔 경험하지 못했을' 고성능 비행시뮬레이터를 도입(무료로 사용 가능)하셨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실력 증진과 비행기량을 익히는데 있어서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보다 비행여건이 수월한 미국 플로리다, 뉴욕 등지에 위치한 항공특화시설에서 1학년 2학기부터 실비행을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협의중이라고 밝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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